신보, '한국판 뉴딜' 핵심 기술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한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0.09.22 11:24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0 신용보증기금 4.0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한국판 뉴딜 관련 핵심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접수는 다음달 21일까지 받는다.

신보는 1·2차 서류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모두 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2100만원이다.


이외에도 수상 기업에는 보증·투자·보험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 지원 시 서류심사를 면제해주고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U-CONNECT Series)에 추천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국가 경제 성장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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