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는 오산시, iMBC캠퍼스, 한국안전경영연구원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ICT 융복합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과제 추진 △로봇·AI 교육사업 활용 및 추진사업 협력 △오산메이커교육센터 교육콘텐츠 개발 △평생교육 온라인 플랫폼 및 콘텐츠 활용 협력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프로그램 활용 및 개발 △한국안전경영연구원 사이버 교육 △양성된 인재의 취업 연계 활성화 등이다.
광운학원은 SW교육(AI교육 시범운영) 선도 학교로 지정된 오산 세교고등학교 등에 코딩교육이 가능한 로봇 키트 40대와 휴머노이드 로봇 40대를 기증하고, 학사과정에 광운대 로봇학부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최첨단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의 인·물적 인프라를 광운학원 산하 초·중·고·대학교와 공유할 계획이다.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은 "위드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운학원은 산하 기관이 가진 첨단 AI·로봇 교육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오산시, iMBC, 한국안전경영연구원과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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