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스틱형 소화제 ‘활명수-유’ 출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0.09.22 09:48

동화약품이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소화제 ‘활명수-유’를 출시했다.

22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제품명 ‘유(遊, 놀 유)’는 ‘놀다, 즐기다, 떠들다, 여행하다’의 의미로 소비자의 즐거운 일상생활 속에 활명수-유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활명수-유는 기존 병 제품(75ml)에 비해 적은 용량(10ml)을 스틱 파우치에 담아 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며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가 용이하다.

1포에 10ml씩, 총 5개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육계, 정향, 건강 등 기존 활명수에 포함돼있는 9가지 성분을 함유하며 소화불량, 과식, 구토, 식욕감퇴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유는 10년간 연구 끝에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벼운 파우치 형태로, 부채표 동화약품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활명수는 올해 출시 123주년을 맞았다. 이번에 출시된 ‘활명수-유’를 비롯해 소화불량과 정장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미인활명수’, 어린이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 등 일반의약품 5종과 의약외품인 까스活(활), 미인活(활) 2종 등 총 7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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