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성북구청과 한성대, 고려대 등 성북구 소재 6개 대학이 참여했다. 협약은 4차산업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임홍재 국민대 총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북구청과 대학들은 협약을 통해 청년(예비)창업자를 위한 입주 지원과 대학 내 4차산업 인프라 공동활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교류와 성북구 지역경제·산업 발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각종 협력사업에도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성북구청과 각 대학이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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