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주식·채권 탄력 투자 'EMP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0.09.21 14:10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21일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주식, 채권 비중을 조절하는 EMP 펀드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꾸준한 소액 투자로 자산 증식을 추구하는 2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준비됐다. 기존 펀드와 달리 운용성과보고를 영상과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한다.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의 투자전략은 유동성 높은 국내외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해 글로벌 주식 및 채권에 분산투자 한다. 주식 모펀드와 채권 모펀드의 편입 비중을 6 대 4 비중을 기존으로 탄력적으로 조절해 운용한다.


이 펀드는 KODEX, iShares(아이쉐어), Vanguard(뱅가드) 등 국내외 대표적인 ETF를 활용해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 글로벌 채권 등에 투자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검증된 6 대 4 자산배분이라는 투자원칙 하에서 투자비중 '밀당'을 통한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성과 보고서 제공을 통해 '펀드투자 신뢰 쌓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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