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30억원 들여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키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1 11:02

금산읍 3곳·추부면 1곳 등 총 102면 주차 규모

구 법원 공영주차장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대전·충남=뉴스1) 백운석 기자 = 극심한 주차난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 금산읍과 추부면에 공영주차장 4개소가 들어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2021년도 국·군비 각 15억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산읍 3곳과 추부면 1곳에 대지면적 3068㎡·주차공간 10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4곳을 조성키로 했다.

군은 내년 3월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6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주차장 조성 지역은 주변에 단독 및 다세대주택과 인삼약초시장 상가 등이 위치해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온 지역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금산읍 및 마전리 인근 불법 주·정차 및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인삼?약초시장 내방객들을 위한 버스 주차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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