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0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 발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1 09:14

품질검수 지적·우수 사례를 현장사진 위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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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21일 ‘2020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쾌적하고 견실한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2006년 전국 최초로 품질검수 제도를 도입, 2007년부터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례집은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 소개 및 그동안의 지적·우수 사례들을 알기 쉽게 현장사진 위주로 제작, 시공사·감리자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례집은 시·군 공동주택 관련부서를 통해 건설현장에 630여부를 배부하고 200여부는 건축 관계자들의 요청 시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도청 홈페이지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는 우수시공 사례들을 적용하거나 같은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사례집을 구할 수 있는지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올해 사례집도 시공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돼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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