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쾌적하고 견실한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2006년 전국 최초로 품질검수 제도를 도입, 2007년부터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례집은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 소개 및 그동안의 지적·우수 사례들을 알기 쉽게 현장사진 위주로 제작, 시공사·감리자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례집은 시·군 공동주택 관련부서를 통해 건설현장에 630여부를 배부하고 200여부는 건축 관계자들의 요청 시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도청 홈페이지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는 우수시공 사례들을 적용하거나 같은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사례집을 구할 수 있는지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올해 사례집도 시공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돼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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