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중동 거주 60대 확진…"감염경로 확인 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0 15:18

누적 33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2명 증가한 2만 2975명을 기록했다. 인천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2020.9.20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 지역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20일 부천시에 따르면 A씨(60대·신중동 거주·부천 333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8일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부천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됐다.

A씨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가 추가 확진되면서 부천시 누적 확진자수는 총 333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A씨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기고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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