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대회 1득점당 1만원씩 성금 적립한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0 14:34

20일 군산서 개막

이정대 KBL 총재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0.9.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이 20일 오후 2시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 매 경기 득점 1점당 1만원씩 성금을 적립한다고 밝혔다.

적립금은 대회 종료 후 우승팀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KBL은 "올 여름 수해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 등을 돕고자 계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창원 LG간 경기로 개막하는 이번 컵 대회는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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