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확진자 두자릿수, 38일만…그래도 긴장 풀면 안돼"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20.09.20 10:5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내 문화다방에서 수해 복구 현황을 경청하고 있다. 2020.9.19/사진제공=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줄어든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SNS에 "어제 신규확진 82명,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줄었다.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썼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그래도 긴장을 푸시면 안 된다"며 "특히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또 한 번의 고비"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귀성과 유명 관광지 여행, 자제해 주십시오"라며 "개천절 광화문 집회는 금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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