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 등 시설 21곳 휴장 연장 …거리두기 2단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19 13:58
울산대공원.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울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전 시설 임시 휴장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장 시설은 동천체육관, 동천국민체육센터, 동천다목적구장 등 스포츠시설 13곳과 울산대공원내 아쿠아시스, 헬스장, 생태여행관, 키즈테마파크, 동물원, 장미원, 풋살경기장, 파크골프장 등이다.

또 가족문화센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대왕별아이누리 등 문화복지시설 4곳도 별도 해제시점까지 휴장이 연장될 예정이, 향후 재개장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단 사전예약제를 통해 실내 봉안시설의 참배객 인원을 제한·운영하고 있는 하늘공원과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 농수산물도매시장주차장, 종합운동장과 문수축구경기장은 철저한 소독과 방역 속에서 정상 운영한다.

이 외에도 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새일센터는 정부 지침에 따라 21일부터 재개장한다.


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감염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휴장을 연장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내 감염 예방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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