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15번 확진자 A씨(60대 남성·전주·건설업)는 이날 오후 7시 양성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됐다.
A씨는 지난 11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수원 256번 확진자 B씨(50대·17일 확진 판정)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17일 밤 수원 권선구보건소로부터 B씨의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18일 오전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A씨의 밀접 접촉자는 현재까지 총 3명(배우자, 아들, 장모)으로 모두 자가격리 상태(검사 실시 예정)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이동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