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소래터널서 덤프트럭 등 4중 추돌사고…2명 경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18 17:58
18일 오전 7시40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국도3호선 우회도로 소래터널 내부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1톤 탑차의 후미를 추돌하는 등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양주시 독자 제공) © 뉴스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18일 오전 7시40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국도3호선 우회도로 소래터널 내부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1톤 탑차의 후미를 추돌하는 등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탑차는 앞서가던 또 다른 탑차를 들이받고, 이어서 그 앞에 가던 승용차까지 4대가 연쇄 추돌했다.

덤프트럭에게 추돌 당한 탑차는 전도됐으며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출근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으나 마침 지나가던 인근 군부대 관계자들이 나서서 경찰이 올 때까지 주변 교통통제를 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전방주시 의무를 태만히 해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
  5. 5 "방시혁 이상한 대화" 민희진 지적한 카톡 뭐길래…네티즌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