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빈스가 수행하는 과제명은 'IT 기반 복합대기오염물질 저감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집진 시스템의 사업화 기술 개발'이다. 연구 기간은 2021년 5월31일까지다. 업체 측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전 또는 출자받은 기술의 R&BD(사업화 연계 연구개발) 등을 지원받게 됐다"면서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적용해 토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집진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빈스는 커피로스팅과 요식업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전기집진기'와 '배기가스 정화장치' 기술을 확보한 벤처기업이다. 현재 스마트 환경연구소를 설립하고 국가 정책에 맞는 유해물질저감장치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종철 메타빈스 대표는 "국가시책과 4차 산업에 발맞춰 IT·IC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고객만족 100%와 민원발생 0%를 목표로 글로벌 친환경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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