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느린 고용시장 회복세…하락 출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17 23:22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8.20포인트(0.71%) 내린 2만7834.18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8.63포인트(1.14%) 하락한 3,346.8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54.42포인트(2.3%) 낮은 1만796.05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증시는 저조한 고용시장 회복세 발표에 하락 개장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3만3000건 감소한 86만건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주 연속 100만건 미만을 기록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매체는 말했다.

애플과 아마존 등 기술주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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