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립주택을 제작해 농사 등의 이유로 기존 생활 터전에서 살기 원하는 이재민 13가구 26명의 주민에게 제공한다.
조립주택(24㎡)은 산척면 5곳, 엄정면 7곳, 소태면 1곳에 있고 주방과 화장실, 냉·난방 시설을 갖췄다.
이재민은 추석 전에 모두 입주할 예정이며 1년 동안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충주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평가 '대상' 수상]
충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익·시장형 사업을 모두 수행한 충주시니어클럽은 전국 131개 기관 중 5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최고등급을 받아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1951명, 민간형 490명 등 모두 19개 사업 244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 충주시지부, 사회복지시설에 햅쌀 전달]
농협 충주시지부가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햅쌀(4㎏) 100봉지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수확기를 맞은 고향 쌀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주 햅쌀은 고품질 단일품종으로 생산하며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살 수 있다.
[교통대, 재학생 대상 자기소개서 컨설팅]
한국교통대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자기소개서 1대1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학생이 자기소개서 작성 때 자신만의 경험과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비대면 화상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한다.
구강본 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어려운 채용 상황에서도 학생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