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역 주변 관사 지구는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지역으로 노후된 주거지와 어두운 골목길로 주민 생활이 불편하고 방범에 취약한 지역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총 4억원을 들여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주민 커뮤니티센터와 가로등과 태양광을 이용한 바닥조명, CCTV 등을 설치해 방범 환경을 개선했다.
단절된 주민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조성으로 전체적인 마을의 분위기가 밝아지고 정주 여건이 개선돼 주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운기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지구는 역 주변의 단절된 주거밀집지역으로 소외된 지역이었으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안심마을로 다시 태어나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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