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국회의원 “동백·보정동 종합복지회관 국비 151억 확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17 16:58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2020.8.25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정)은 17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보정동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생활SOC사업 예산 151억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동백동과 보정동 종합복지회관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동백동종합복지회관에는 건축 연면적 3841㎡에 25m 레인 10개를 갖춘 수영장이 포함된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동백2동 주민센터 인근 기흥구 중동 866에 건립될 예정으로 다목적강당, 회의실, 세미나실, 장애인 교육공간, 동아리실, 디지털공작소 등이 포함된 생활문화센터도 건립된다.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도 들어선다.

보정동 주민센터 인근 1264-2에 들어설 보정동 종합복지회관은 2007년부터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추진되다 중단된 숙원사업이다.


이곳에는 공공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들어선다.

이탄희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문화·체육·복지시설을 건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3. 3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