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사회적 기업에 케이블TV 실시간 광고 지원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20.09.17 14:00
LG헬로비전은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케이블TV 실시간 광고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약 20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케이블TV 실시간 광고 제작 및 송출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시청이력, 지역, 관심사, 주요 시청 시간대를 기반으로 한 타깃 송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십분 활용한다.

고용노동부는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기업을 선정한다. 온·오프라인 매장 조성 및 운영, 유통채널 확보 등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펼쳐왔던 다양한 지원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 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LG헬로비전의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월에는 대한석탄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강원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영상광고 제작 및 송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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