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A씨(26)가 타고 있던 튜브가 빠른 물살에 휩쓸려 수심이 깊은 곳으로 밀려갔고, 이어 A씨가 튜브에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있던 A씨의 어머니 B씨(47)가 구조에 나섰지만 유속이 빨라 구해내지 못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지점의 수심은 6~7m이고, 강폭은 20m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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