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美 추가 제재 '고민 깊어진 화웨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15 15:06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5일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발표한 미국 기술과 장비를 사용한 외국산 반도체 기업의 화웨이 공급을 금지하는 내용의 추가 제재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은 제재 발효 이후 화웨이에 반도체를 수출할 수 없다. 대부분의 반도체 제조 환경에서 미국산 반도체 설계 지원 도구(EDA)나 미국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제조 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화웨이의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스마트폰의 두뇌 격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서부터 통신용 모뎀칩, D램과 낸드 같은 메모리에 이르기까지 화웨이의 모든 주요 제품에는 꼭 반도체 부품이 들어간다.

사진은 15일 서울 중구 화웨이 한국지사. 2020.9.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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