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한마당, 향토음식·레지던스 호텔 등 대표 융복합테마파크 '눈길'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20.09.15 16:48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에 위치한 팔도한마당(회장 이기철)이 융복합테마파크 분야 브랜드파워대상에 선정됐다.

팔도한마당 이기철 회장/사진제공=팔도한마당

브랜드파워대상에 선정된 팔도한마당 여주 파티오필드의 팔도관은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이북 등 총 7개관으로 구성되며 지하 1,2층에는 1200여 평 초대형 규모의 찜질방, 실내공연장, 컨벤션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70년대 풍으로 옛날 먹거리 거리를 조성해 장년층에게는 옛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팔도한마당이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여주 파티오필드를 조성 중이다. 여주 파티오필드는 관광복합테마파크로 한반도의 지형을 닮은 팔도한마당과 그 안에 향토음식관, 지역특산물관, 공예 명품관 등이 입점하고 현대식 초대형 실내 스포츠 센터인 파티오플라자 및 다목적 레지던스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통놀이의 계승을 위한 실내공연장은 약 340석 규모로 국악, 태권무 등 공연을 내외국민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이 외에도 결혼식, 세미나, 워크샵 등의 장소로도 쓰일 예정이다.


사진제공=팔도한마당

본관과 이어진 호텔은 레지던스 형태로 8층 규모에 크고 작은 128객실로 구성되며 온천수 공급은 물론 테마파크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바로 접할 수 있는 편리함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팔도관 외에 비교적 유소년과 청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춰질 본관은 총 1,100여평에 전세계를 순회 전시한 우주체험시설을 유치해 체험학습 시설로 운영되며 이 외에도 레포츠 및 어드벤처시설이 대규모로 들어서 체력단련과 체험활동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윷놀이, 활쏘기와 같은 추억의 전통놀이와 어드벤처 챌린저 프로그램, 전통문화 공연, 각종 페스티벌, 이벤트 등이 펼쳐져 기업 등 단체 및 가족 나들이 코스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