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동일 장소에 태양광?태양열 등과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을 확대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55억원(국·도비 30억원·군비 17억원·자부담 8억원)을 확보해 진천읍?이월면?광혜원면에 에너지 자립마을 기반을 조성한다.
2021년 태양광 275곳 1725kW(주택 3kW), 지열 51곳 893kW(주택 17.5kW), 태양열 2곳 81㎡, 연료전지 1곳 10kW 등 329곳에 2628kW의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4억5000만원의 에너지 비용절감 효과와 소나무 8900여 그루 식재효과, 연간 1190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춘 친환경 에너지사업 확대 등 중장기 지역에너지 계획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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