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00번째 확진자 A씨(20대 남성·전주·유학생)는 터키 이스탄불 공항을 출발해 지난 12일 오후 5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공항버스를 타고 전주로 이동한 뒤 전주시 보건소에서 밤 11시 검사를 실시했다. 양성 판정은 13일 오후 7시40분께 내려졌다.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터키 공항에서 발급한 PCR음성 확인서를 인천공항 검역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은 A씨와 관련한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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