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 100번째 확진자 발생…해외 입국 우즈벡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14 09:26
넥서스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과 트리니티 칼리지가 공동 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해외 입국자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00번째 확진자 A씨(20대 남성·전주·유학생)는 터키 이스탄불 공항을 출발해 지난 12일 오후 5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공항버스를 타고 전주로 이동한 뒤 전주시 보건소에서 밤 11시 검사를 실시했다. 양성 판정은 13일 오후 7시40분께 내려졌다.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터키 공항에서 발급한 PCR음성 확인서를 인천공항 검역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은 A씨와 관련한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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