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발효유 '프로바이오' 누적 판매량 200만개 돌파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0.09.14 09:18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발효유 '프로바이오'가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푸르밀 '프로바이오'는 코로나19(COVID-19)로 급증한 건강 기능성 제품 수요를 반영해 7월에 선보인 프리미엄 장건강 발효유다. CJ제일제당의 특허 유산균으로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력과 장 상피세포 부착력이 뛰어난 'CJLP243'을 담았다. 드링킹 발효유(농후발효유)∙떠먹는 발효유(호상발효유)∙요구르트(액상발효유) 3가지 형태로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프로바이오 판매량은 점점 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프로바이오 매출은 약 1억5000만원으로, 월 매출 약 6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8월 프로바이오 월평균 매출이 평균 4억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푸르밀 측은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는 환절기에 인기가 이어져 매출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프로바이오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푸르밀의 43년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재테크 고수' 이효리 어쩌다…2년 전 산 빌딩 '텅텅' 이유 봤더니[스타&부동산]
  2. 2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한테 가" 처제 말에…형부가 한 끔찍한 짓
  3. 3 "강형욱, 훈련사들 존대"…해명 영상 본 반려인이 남긴 경험담
  4. 4 "기절할 정도로 예쁘게"…예비신부 조민이 택한 웨딩드레스는
  5. 5 '파경' 이범수·이윤진 딸, 의미심장 SNS 글…"여전히 네 사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