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왔습니다' 꽉 닫힌 해피엔딩 결말…34.8% 종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14 07:38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한번 다녀왔습니다'가 해피엔딩 결말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전국 기준 1부 33.6% 2부 34.8%를 기록했다. 지난 98회의 33.5%보다는 상승했으나, 자체 최고 시청률인 96회의 37.0%를 경신하지는 못 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지난 3월 처음 방송돼 30%를 넘어 인기리에 방송됐다.

최종회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이 쌍둥이를 임신했고, 가족들 역시 제자리에서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한번 다녀왔습니다'의 후속작으로는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이장우 진기주가 출연하는 '오!삼광빌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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