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크리스 에반스 SNS에 노출 사진 올렸다 삭제…"이미 다 봤다"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 2020.09.13 14:44
크리스 에반스 / 사진=머니투데이DB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신체 일부가 찍힌 사진을 올렸다 급하게 삭제했다.

12일(현지시간) 더선(TEH SUN)은 크리스 에반스가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올리다 신체 중요 부위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에반스의 팔로워는 580만명에 이른다. 급하게 사진을 지우기는 했지만 이미 많은 이들이 본 이후였다.


더선은 "크리스 에반스가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며 "그가 게시물을 삭제하기 전에 영상과 사진은 트위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제가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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