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전일인 12일 천안 서북 보건소로부터 신라스테이 천안에 투숙한 고객이 코로나19 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천안점을 즉각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영업 재개는 13일 정오부터 이뤄진다.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신라스테이 천안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15일에도 투숙객이 확진 판정을 받아 17일 하루 동안 시설을 폐쇄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즉시 임시휴업을 결정했으며 방역소독 등 조치를 확실하게 마무리한 후 13일 정오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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