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 교육플랫폼 누적 회원 30만 명 돌파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20.09.09 17:51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신규 회원이 급증하면서, 지난 2014년 개원이후 6년 만에 누적회원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술·공학 이러닝 콘텐츠 533개와 가상훈련 콘텐츠 69개를 개발했다. 또 공공기관·민간 콘텐츠 996개를 확보해 총 1598개의 과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학습자의 수요에 따라 △평생능력개발연수 △학점은행제 △원격교육연수 △가상훈련 콘텐츠 보급사업도 운영 중이다.

또한 직업훈련 교육환경 조성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 대학, 훈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지원해 사내교육과 대학교육(보조자료, 플립러닝 등)에 활용 가능한 맞춤연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평생교육원은 △2015 대학 이러닝 콘퍼런스 최우수상 △2015 원격교육연수원 기관평가 교육부총리상 △2016년도 충청남도 평생학습대상 평생교육사업 부문 우수상 △VR EXPO 2018 VR교육부문 공로상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직업교육훈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국내 유일의 기술‧공학 분야 평생직업능력개발 온라인 허브로 인정받았다.


임경화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직업훈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학습이 가능하다. 최근 회원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STEP(step.go.kr)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온평원 3행시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