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영광군에 마스크 7천매 기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09 16:30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대표 김정철)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전남 영광군에 마스크 7000매를 기부했다. /© News1
(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대표 김정철)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전남 영광군에 마스크 7000매를 기부했다.
2012년 설립된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초순수, 용수 및 폐수처리 등의 수처리와 폐자원, 에너지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환경전문회사다. 사업개발, 투자, 시공 및 운영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환경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정철 대표는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함께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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