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제1회 지니포럼'의 연계 행사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 음식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 (재)국제한식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재)국제한식문화재단은 사전 선정된 15개팀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조리경연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세종사이버대 학생들은 75분 동안 '세계 속의 한식'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레시피를 선보였다.
그 결과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이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제한식문화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한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이해경 학생이 우수상,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박병훈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조리·서비스경영학과 박효남 교수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음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세종사이버대 학생들이 성과를 이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는 외식 프랜차이즈, 독립외식업체, 베이커리, 식음료 등 업계가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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