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신 전주시의원, 전북척수장애인협회 감사장 받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07 18:02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 /©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효자1·2·3동)이 전북척수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이하 전주시지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전주시지회(지회장 장유)가 최근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주시지회는 “전주시가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도입·시행하는 과정에서 이 의원이 큰 역할을 했다. 이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사업’은 장애인들이 전동보장구 이용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피해를 보상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이 도입된 것은 전국에서 전주시가 처음이다.


이 의원은 “전동기기 보험사업은 그 동안 빈번한 사고에도 보험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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