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청년 푸드트럭 영업장소 제공…‘청년자활 지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05 12:02
전주시설공단이 저소득 청년들의 자활과 창업을 돕기 위해 전주지역자활센터에 푸드트럭 영업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전주시설관리공단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저소득 청년들의 자활과 창업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영업 장소를 제공한다.
공단은 완산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과 인접한 주차장 부지 푸드트럭존을 전주지역자활센터에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기간은 2022년까지 2년 간이다.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자립도전’ 사업의일환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종 행사의 축소 등으로 푸드트럭 사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 자활을 위한 푸드트럭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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