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출하농가와 일반 축산농가가 직접 경매시장에 가지 않고도 휴대폰으로 경매실황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날 경매에는 송아지 172마리가 출하됐으며, 경매 종사자와 경매 참가자등 필수 인원 80여명이 마스크를 쓴 채 참여했다.
한우 출하농가는 휴대폰으로 낙찰가격 등 경매정보를 화면으로 보면서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유튜브에서 ‘구미칠곡축협’을 검색하면 된다.
선산가축시장에서는 첫째·셋째 목요일은 송아지 경매를, 둘째·넷째 목요일은 큰 소 경매하며 오전 9시 시작해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