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개된 10문10답에서 김선우는 남은 여정에 임하는 각오를 일곱 글자로 답해달라는 질문에 “끝까지 갈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비장의 무기'에 대한 질문에 "엄청 치명적인 표정"이라고 답했다.
다른 지원자들이 훔치고 싶은 매력으로 꼽을 만큼 뛰어난 춤실력을 가진 니키는 데뷔조에 든다면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가수”라고 답했다.
‘아이랜드’를 통해 '끈기'를 배웠다고 답한 막내 다니엘은 팀의 막내로서 친형을 삼고 싶은 지원자는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모든 멤버들이 친형이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평생 형들이랑 지내고 싶다”며 지원자들 간의 돈독함을 자랑했다.
지원자들이 자신을 제외하고 가장 잘생긴 지원자로 가장 많이 지목한 박성훈은 남은 여정을 임하는 각오에 “몸으로 부딪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박성훈은 ‘아이랜드’에 참여하며 표현력을 가장 많이 배웠다고 답하는가 하면 "데뷔조가 되면 올라운더와 무대를 사랑하고 멋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양정원은 ‘아이랜드’에 참여하며 가장 크게 배우거나 느낀 것으로 '진심'을 꼽았다. 양정원은 “엄청나게 큰 선한 영향력이 있는 가수가 되고 싶고, 실력, 인성, 태도 모든 면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되고 싶다”며 데뷔조를 꿈꿨다.
‘아이랜드’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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