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강은 전공동아리 기반 산학공동 직무역량 향상 프로그램이다. '정신질환, 정신이 건강해야 삶이 행복합니다', '정신과 간호 분야의 진로 및 실제'라는 주제로 진병원의 윤영환 진료원장과 박혜숙 간호부장이 강연에 나섰다.
이는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N.G.K(Nursing gatekeeper)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되기 위해 갖춰야할 마음가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N.G.K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이다. 이 동아리는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게이트키퍼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간호학과 권은진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 간호학과는 간호 대상자의 질병회복, 건강증진, 질병예방, 고통경감, 안녕을 도모하는데 필요한 도덕적 인성과 역량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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