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0.09.01 16:13
건설 자재 회사 다스코는 적극적인 M&A(인수합병)를 위해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다스코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사업 추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환사채의 만기는 2025년 9월 3일이다. 전환 청구 기간은 2021년 9월 3일부터 2025년 8월 3일까지다. 전환가액은 4839원이다.


다스코 관계자는 "SOC(사회간접자본), 건축자재, 에너지 등 3대 핵심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분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종 신사업 등에 지속적인 투자와 M&A에 나설 것"이라며 "회사의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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