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아이유, '코로나19 사투' 간호사들 위해 1억 상당 아이스조끼 지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31 16:10
아이유/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국 현장 간호사를 위해 아이스조끼 지원에 나섰다.
대한간호협회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유가 이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약 46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간호협회는 "아이유로부터 기증받은 아이스조끼를 코로나19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더위에 시달리는 간호사들을 위해 전국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에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평소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온 연예계 대표 '선행의 아이콘'으로,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으며, 폭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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