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에 총 12억 지원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20.08.31 14:38
신협사회공헌재단은 31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2억원의 구호성금 전달·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피해가 가장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남 △전북 △전남 △광주 등 총 8개 지역에 구호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섬진강 범람으로 큰 타격을 입은 경남 하동지역에 10억원 규모의 무이자 신용대출을 하동신협을 통해 제공한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을 비롯한 농민과 소상공인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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