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합병원·요양병원 등 88곳 감염관리 현장점검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0.08.31 11:31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박유미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주요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8.12. mspark@newsis.com

서울시가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등 88곳의 감염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자치구와 긴급현장점검에 나선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COVID-19) 브리핑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며 "최근 의료기관 종사자, 환자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고 의료기관의 안전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통제관은 "'코로나19 의료기관 감염예방 및 관리 지침'에 따른 의료기관 직원 및 가족, 방문객, 간병인에 대한 교육 관리,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등에 대한 사항을 점검해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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