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솔젠트는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보유한 월드옥타의 한인 네트워크를 통해 각 국가의 정부, 병원, 의료기기 유통사들에게 솔젠트의 제품을 알리고, 장기계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월드옥타온라인플랫폼사업단의 이경종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팬더믹 위기 속에서 전 세계에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알릴 수 있는 가교역할을 맡게 되었다”며 “시장에서 검증된 솔젠트 제품인 만큼 널리 공급될 수 있게 하여 한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씨코퍼레이션(EC corp) 백두원 대표는 “월드옥타와 함께 솔젠트 제품이 가장 필요한 국가들을 선별하여 거점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판매로 연결되어 더 많은 한국제품들이 공급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솔젠트 유재형 대표는 “코로나19의 일일확진자가 초창기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 솔젠트의 진단키트가 널리 공급되어 걱정과 확신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월드옥타, 이씨코퍼레이션(EC corp)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 드리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이 현실화되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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