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이 21개 브랜드를 신규 입점하고 새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브랜드는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 영패션 브랜드 '리트머스·에드윈·모코코' 등이다.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기반의 플라워샵 '니나플라워', 친환경 꽃카페 '라이네쎄', 무료 셀프촬영 가능한 '인생사진관' 등도 입점할 예정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새단장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신규입점·리뉴얼 브랜드에서 구매한 모든 구매고객에게 마스크를 증정하고 합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생필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행복한백화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면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새단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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