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서 25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가 134명 신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5%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깜깜이' 확진자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순복음 강북교회 관련 8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5명 △광화문 집회 관련 1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극단 ‘산’ 관련 1명 △강동구 어린이집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8명 △기타 49명 △경로 확인중 60명 등이다.
이로써 서울에서 격리, 퇴원, 사망자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312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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