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크로스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105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제시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캐시카우인 미디어렙 부문 매출액은 역기저효과에도 6.2% 증가가 예상되며 국내 광고는 최악의 4~5월 이후 회복세가 기사화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8~9월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우려보다 기대가 크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내년에는 미디어렙 130억원, 신규 사업인 티딜은 100억원에 육박하는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디지털과 빅데이터는 SK생태계에서 가장 필수적인 부분인 만큼 인크로스의 성장은 담보됐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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