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는 19일 홈페이지에 임시휴장 안내 공지문을 올리고 "지난 17일 서울랜드를 다녀간 고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랜드는 "방문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즉시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며 "보건당국에 적극 협조해 역학조사와 강도 높은 방역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했다.
에버랜드도 이날 홈페이지에 "지난 18일 캐리비안베이를 다녀간 고객이 보건당국 검사 결과 19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캐리비안베이를 즉시 임시휴장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16일엔 롯데월드가 확진자 방문 사실을 알리며 임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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