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암댐 사고' 대대적 수색 나선 수색당국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9 16:30
(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사고 14일째를 맞는 19일 수색당국이 남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시 의암댐 수문이 닫히고 한 시간 뒤인 오후 2~5시 3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면, 육상, 항공수색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수색 인력도 대폭 늘려 종전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소방 1245명, 경찰 550명, 군인 600명 등 총 3700여명이 투입된다. 의암댐 방류 일시 중단과 수중 수색은 사고 이후 처음으로, 의암교부터 경강교까지 15.8㎞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의암댐 수위는 18일 오후 5시 기준 1.47m에서 이날 오전 6시 기준 0.79m로 낮아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020.8.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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