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이완희 교수,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18대 회장 선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20.08.18 15:33
삼육대학교는 최근 물리치료학과 이완희(사진) 교수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물대교협)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의 임기는 3년이다.

앞서 그는 4년 간 대물대교협 교육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임기 중 중점사업으로 △물리치료학의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교육과정 개발 △물리치료사 국가 면허시험의 실적 성장과 국제화 △정부와 유관단체에서 신뢰받는 협의회를 구축할 것"이라며 "당면 과제를 추진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창립된 대물대교협은 전국 물리치료학과 교수 450여 명이 등록된 단체다. 이 단체는 대학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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