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부서울청사 장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접견은 최근 취임한 이 장관에게 해리스 대사가 인사를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장관과 해리스 대사는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게 유력하다. 이 장관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남북 간 '작은교역' 구상을 설명하고, 한미 협력 방안에 대해 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취임 후 "(북측과) 조만간 작은 교역, 작은 협력과 관련한 작은 결재들도 시작하려고 한다"며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협력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해야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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