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부천대 세무회계과는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지역세무관서, 회계·세무 법인 등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학과생은 우수한 교수진의 지도를 통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경관리사, 전산회계운용사, ERP 정보관리사, 회계관리1·2급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 후에는 △대기업 세무·회계 전문가 △공공기관 세무·회계 전문가 △금융기관 관리직 △공인회계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국가, 지방자치단체 세무직 공무원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세무회계과 김성혜 학과장은 "기업에서 세무와 회계는 없어선 안될 중요한 분야다. 세무회계과 학과생들은 업종을 불문하고 모든 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우리 학과는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매년 지역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도우미 실습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세무사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김 학과장은 이어 "세무·회계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부천대 세무회계과에서 도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대 세무회계과가 내달 23일부터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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