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전역에 폭염 특보 계속···낮 최고 34도 무더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17 12:10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불볕더위가 계속된 16일 오후 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0.8.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과 충남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면서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대전기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 기준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홍성 33.4도, 대전 31.3도, 공주 33.4도, 논산 31.6도, 금산 30.6도, 천안 31.4도, 청양32.1도, 부여 32.2도, 아산 32.1도, 계룡 30.5도, 당진 31.9도, 예산 31.4도, 보령 31.2도, 서산 31.7도, 태안 31.6도 등이다.

대전과 충남 서천,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계룡, 천안, 아산, 홍성, 당진, 예산에는 폭염경보가, 이밖에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넘어서겠으며, 특히 고온 다습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밤에는 대전과 충남 홍성, 보령, 태안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면서 열대야가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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